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구한서 파주시협의회장을 비롯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이평자 시의장, 이재문 경기도협의회장, 박진희 여성회장, 내빈 및 협의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파주시협의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안상철(행정안전부 장관상), 손창락(경기도지사상) 등 24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구한서 협의회장은 “이 자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관을 높이고 화합을 통해 국민의식개혁을 선도하고 대통합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며 “지금까지 여러분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과 희망의 도시, 파주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도록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 한 해에도 바르게살기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전한 시민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시민역량을 한 데 모아 선진국형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선진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로 안전예방교육, 청소년 선도활동, 소외이웃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