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진수)는 지잔 28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이평자 의장을 비롯한 연맹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자유수호국민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25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수 자유총연맹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파주시지회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 뜻으로 파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시민들과 함께하는 6·25전쟁 당시 음식시식 및 호국안보사진전, 안보현장견학,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보육원 급식봉사, 거리청소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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