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사랑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윤병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행사장 한켠에 부스를 마련해 교하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평소에도 교하 지역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선 김광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원받은 성인 남녀 여름옷을 열심히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교하동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김광태 위원장은 “이웃돕기 바자회에 관심 가져주고 판매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가을에도 기회가 된다면 바자회 규모를 늘려,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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