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비영리민간단체인 (사)파주참사랑회(회장 김승기, 왼쪽)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참전용사들에게 쌀 17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들과 파주시 관계공무원, 파주참사랑회 회장단이 함께 했다.
김승기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 용기를 높이 받들어 마음을 담아 격려품을 전달한다고 했다.본회는 2019년 설립해 매년 복지우선학생 장학금 지원, 파주시 생활보호대상자 생활비 지원, 탈북민 학생 장학금 지원 등 꾸준히 나눔의 실천해 오고 있다.
법인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여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파주참사랑회는 매년 한 부모(조 부모)학생 50명에게 3000만 원, 독거노인 50명에게 2000만 원, 탈북민 40명에게 1000만 원 등 6000만 원을 전달해오며 현재까지 1,680여 명(가정)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6억 원)과 도서(1억5000만 원)를 기증하는 등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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