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월롱면은 지난 4월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념식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 청소년들이 올곧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지금껏 바르게 성장해 준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0여 명을 포함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강성오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늘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의미를 담아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정했으며, 청소년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정문공단 기업인협의회(대표 이광수)가 협찬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달태 위원과 김학현 위원이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백년지 대계‘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꿈을 키워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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