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제2회 북파주농협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문산분회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북파주농협은 4월 11일 제2회 북파주농협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문산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총 4개팀(문산, 선유, 파평, 적성) 5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했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파평분회의 우승기 반납을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보여준 열정으로 우승은 문산분회, 준우승은 선유분회, 3위 적성분회, 4위는 파평분회 등 순이다.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은 “우승을 차지하신 문산분회에 축하드리며 나머지 세 개 분회의 팀에도 위로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승부보다는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써 우리 농협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도 드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음 대회에 참가하시기 위해서는 아프지 않으셔야 하므로 늘 건강챙기셔서 한 분도 빠짐없이 내년 대회에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전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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