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는 돌봄 지킴이> 2024 어르신 동네복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4월 17일(수), ‘어르신 동네복지사’는 파주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발대식에는 파주시청,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 어르신 동네복지사 전원(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선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동네복지사로서의 책임감 및 소속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
발대식을 통해 임명받은 ‘어르신 동네복지사’는 앞으로 4~5월 활동 대비 사전교육 후 11월까지 금촌1·2·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 및 말벗 서비스 등의 활동을 통한 마을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00 동네복지사는 “본인 또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어르신 동네복지사 활동을 통해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뿌듯함을 느끼고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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