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일출 박사가 1월 14일 (사)기본사회 파주본부 창립식과 함께 상임대표에 취임했다. 이날 창립식은 파주예산정책연대 사무실에서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 조현삼 변호사와 이근삼 사무국장, 박현욱 김포 상임대표 외에 50여명의 파주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기본사회 강남훈 중앙본부 이사장은 미국 출장관계로 축사와 함께 화환을 보내왔다.
조일출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사)기본사회는 국민의 보편적 경제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탄생됐다”며, “ 특히 (사)기본사회는 이재명 당대표의 정치소신인 기본소득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로서 파주에서도 이와 함께 하기 위해 파주본부를 창립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조 상임대표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소득, 약자(을)기본권, 기본금융, 기본교육, 기본의료 등이 실천되어져야만 하며, 무엇보다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기본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되어져야만 한다”고 했다. 끝으로 조일출 상임대표는 “(사)기본사회 파주본부가 기본사회를 위한 첨병이 되어 기본예산이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사)기본사회 파주본부 현판이 수여됐으며,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수여받은 것이다.
조일출 상임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회계 전공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예산 전문가이며 중앙 및 지방정부, 국회, 정당,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 및 재정 저서도 4권이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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