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농협(조합장 구선회, 오른쪽)은 2023년도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30일 파주농협은 대회의실에서 오창식·이혜정·이익선 파주시의원을 비롯 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히에 앞서서는 우수영농·부녀회장, 우수조합원, 우수 고객, 직원 등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조합원 및 단체장에 대한 감사패와 각종 표창을 시상했다.
특히, 파주농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농협 중 유일하게 전국종합업적평가 ‘5년 연속’ 수상했으며, NH-OIL 유류사업 전국 1위, 손해보험 Top-C대를 달성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강소농협이 됐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2711억 원, 대출금은 2229억 원, 보험사업은 3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 20억7800만 원, 지대미판매 등을 포함한 총 21억51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구매사업은 봉서지점 주유소에서 182억2600만 원, 경제사업은 18억300만 원, 사료 1억2200만 원으로 총 201억8500만 원 및 하나로마트는 61억4300만 원의 실적을 실현했다.
이러한 결과로 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5.2% 이율로 배당한다. 행사에서는 우수영농·부녀회장, 우수조합원, 우수 고객, 직원 등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조합원 및 단체장에 대한 감사패와 각종 표창을 시상했다.
구선회 조합장은 “신규 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투자를 수원농협과 일산농협으로부터 유치해 파주농협 종합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조합원님과 함께한 5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