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명은)는 지난 13일 김대원(NGO비상 대표) 강사를 초청,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대한 예방 및 부모의 역할 등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스마트미디어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서부터 적절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스마트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시기를 늦춰야 되며, 아이의 손에 스마트폰을 쥐어지더라도 가능하면 30분을 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보호·선도 활동과 함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