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클린탄현’만들기 총력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함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헤이리예술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등으로 유명한 파주 탄현면이 ‘클린탄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탄현면 직원과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금승리 산업단지 주변에서 ‘클린탄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면사무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지사,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심면섭, 대한정공)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가로수 낙엽과 생활쓰레기 5톤 수거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심면섭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탄현면,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지사와 협조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탄현면은 그동안 폐건전지, 폐형광등, 폐휴대폰, 종이팩, 폐비닐 등 2만8,000kg을 모아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는 등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박완재 탄현면장은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쾌적한 탄현면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확대·조정 및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