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이인재 시장, 권대현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마을회관은, 준공 이전 운정2지구 조성에 따른 수용으로 마을회관이 멸실돼 그동안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논의 할 때마다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동패동 1345번지 소재 마을회관은 사업비 1억2천만원(보조금 8천만)이 투입돼 연면적 123.5㎡(37평)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 경로당, 2층에는 마을회관으로 사용되며 229세대 457명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 및 쉼터 등으로 여가생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권영세 통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새로 만든 마을회관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여가를 편하게 보내고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