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민·관·군 화합체육대회 1000여명 참여 성황
파주읍 민·관·군 화합체육대회에서 629포대가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9월 29일 파주읍 향양리 체육공원에서는 이윤기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인재 시장, 시의원, 오기정 읍장, 이희걸 주민자치위원장, 이은환 이장협의회장, 유관기관단체장, 선수,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파주읍 민·관·군 화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관·군 12개팀이 이른 아침부터 파주읍 소재 3개구장에서 리그전으로 예선전 경기를 치루고 준결승부터는 크로스 토너먼트로 치러진 가운데 결승전에서 629 포대가 파주4리팀을 힘겹게 누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3등에는 12연대와 127공병대에 돌아갔으며, 번외경기로는 족구, 노인 공굴리기, 줌마 훌라후프 돌리기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경품이 돌아갈 수 있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가 연출됐다.
이 자리에서 이윤기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확의 계절 화창한 가을을 맞아 2013년 파주읍 민·관·군화합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읍민 여러분과 더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승부를 떠나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승화시켜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파주읍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읍, 사회단체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