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봉사단, 적성면 저소득가정 장학금 전달
참사랑봉사단에서는 지난 11일 적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중 한부모가정의 자녀 10명의 학생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사랑봉사단(단장 한창희)은 1960년 경자년생 동갑내기 모임으로 적성면 관내 장애인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에서 월 1회 근로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도 적성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창희 참사랑봉사단 단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미래의 일꾼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우병 적성면장은 “적성면에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적성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참사랑봉사단의 정성이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더욱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