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 농촌지도자회, 백미 55포 전달
파평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2월 30일 이인재 시장, 이수호 파평면장, 이호규 농촌지도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재배한 쌀 55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평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율곡습지공원 내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수확한 친환경 쌀을 파평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호규 파평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일찍 찾아온 한파로 저소득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실 수 있도록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파평면 농촌지도자회는 이웃돕기뿐 아니라 파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율곡습지공원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