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쌀 소비 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파주쌀 할인 행사가 실시중이며, 12월 1일부터 1주일간 전국 101개소 이마트 내 광고를 실시해 대형마트의 파주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홈쇼핑 채널에 12월 8일(금), 12월 15일(금)에 2회에 걸쳐 파주쌀을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파주에서 서울을 잇는 경유버스 40대에 광고물 부착광고를 실시하여 파주쌀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12월 한 달간 택시 광고물 부착광고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확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총 3,136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의중앙선 열차 내 광고 게시대 500곳을 활용해 파주쌀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는 내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는 라디오, 버스, 택시, 경의중앙선 전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파주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의 대량소비처인 음식점, 집단급식소등에 파주쌀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등 차액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해 파주쌀의 소비촉진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중매체를 이용한 파주쌀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파주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파주쌀이 소비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