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윤후덕 의원과 대결에서 조일출 전 공동단장이 0.1p 차 우세 초박빙
민주당 지지층 윤 의원 보다 조 전 단장을 지지, 5.3p 앞서
파주시 갑 정당지지도···민주당 45.49% > 국민의힘 29.5%
파주시대가 내년 총선(4.10) 140여일을 앞두고 정당지지도,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생각을 들어봤다.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파주의 변화를 요구하는 층이 높아 보인다.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진행된 가운데 파주(갑)에서는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15.9%를 앞서며 여전히 강세를 보인 반면, 적합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차기 총선후보로는 윤후덕과 조일출이 각각 26.3% 과 26.4%로 0.1P차 초박빙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이 없어 무주공산이다.
파주(을)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9.9%와 37%로 초박빙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에서는 박정 현국회의원이 31.9%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한길룡 현 국민의힘 파주시을당협위원장이 15.9%, 조병국 전국민의 힘 파주시 당협위원장이 9.4%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교하동과 운정3동에서 행정구역이 분리된 운정 4/5/6동의 선거구 획정 여부에 따라 파주시 갑과을 총선 판세는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선관위 지침에 따라 기존선거구로 조사함)
파주시 (갑)
주민등록상 파주시 (갑)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이상 남녀 502명에 정당지지도를 질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5.4%, 국민의힘 29.5%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를 넘어선 15.9%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50대에서 5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 70세이상에서는 36.4% 로 가장 낮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70세이상에서 52.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20대에서는 14.6%로 가장 낮
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점은 20대의 34.5%는 지지정당이 없다고 을답했으며,
파주시 갑 정당지지도
내년 총선 투표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능력과 전문성이 34.1% 그다음으로는 소속 정당이 31.7%로 조사됐다.
내년 총선 투표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
내년 총선 적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후덕 현 국회의원과 조일출 전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사회화합특보단 공동단장이 초박빙으로 나왔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3.3% 대 38%로 오차범위내에서 조일출이 5.3%P 앞섰다.
파주시 갑 후보자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한정
조후보는 40대에서 41.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 60대와 20대에서는 각각 16%, 16.5%로 평균보다 낮은 지지를 받았으며, 윤후보는 50대에서(34.3%)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 40대에서는 18.7%로 가장 낮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와 중도층에서는 윤후보가 각각 23%, 29.1%로 18.9%, 24.6% 지지를 받는 조후보보다 다소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진보층에서는 조후보가 42% 지지로 27% 지지를 받는 윤후보 보다 15%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역 윤후덕 국회의원 직무 평가에서는 긍부정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긍정평가가 0.6%P 앞섰다. 긍정평가는 38.2%(매우 잘하고 있다 11.5%, 잘하고 있는 편이다 26.7%)이며, 부정평가는 37.6%로(매우 잘못하고 있다 17.7%,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9.9%) 조사됐으며, 의견유보층은 24.2% 로 나타났다.
윤후덕 국회의원 직무평가 능력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58.3%, 55.8%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는 파주시대가 11월 25~26 양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해 파주갑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온 결과이다.
무선 가상번호(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응답율은 6.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이며,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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