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이 장애우 친구들과 즐거운 만찬을 즐기고 있다. 사진/파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우 친구들이 (주)오블라디 빌라 독채마다 설치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파주시장애인복지관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에 위치한 ㈜오블라디(대표 전현수)는 임진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는 독채 풀빌라로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멋진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블라디는 높은 재방문율의 만족도 최고의 리조트로 환상적인 임진각 낙조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릴 것으로 국내 최대 크기의 개인 프라이비트 온수 수영장을 보유한 독채 별장 풀빌라, 나만의 수영장, 테라스, 바비큐 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블라디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9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과 협약식을 맺으며, 파주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행복할 권리가 더욱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독채 풀빌라 및 부대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자립생활훈련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11월 6일과 16일에는 신체적ㆍ경제적ㆍ정신적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긴급 및 위기 장애인 가족들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 기회를 제공해 가족 상담 및 화합, 물놀이, 월풀 스파, 산책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 함께했던 이00은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감사하다. 시설이 너무 고급스럽고 세심한 배려 덕분에 소중한 1박 2일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에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수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파주시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블라디는 80여개 기업 3600명(2021년 기준)의 직원이 근무하는 선유산업단지협의회와 11월 15일 입주 기업 임직원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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