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 한해의 파주시 새마을회 성과를 공유하여, 내년도의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지도자로서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확보 방법,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또한 주문진 해수욕장을 찾아 줍깅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파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자리가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파주시 또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역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