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오는 17일까지 비농업가구의 건전한 영농체험 및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농장 ‘살래텃밭’의 경작자를 모집한다.
위치는 탄현면 성동리 706번지로, 1구좌당 16.5㎡(5평)씩 총 4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 당 2만5,000원이다.
1세대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2.1.)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시민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탄현면민, 세대 당 세대원수가 많은 자, 연장자순으로 선정한다.
경작 기간은 4월 1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살래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히 텃밭을 경작할 수 있도록 고랑 작업, 퇴비 작업을 개장 전 완료할 예정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주말농장에서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기르며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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