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지난 1월 노인전문케어 건강한복지센터(이사장 김진한)과 임직원, 조합원, 가족 등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의 뜻을 모았다.
파주시 문산읍 문산로 16에 위치한 노인전문케어 건강한복지센터 전경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지난 1월 노인전문케어 건강한복지센터(이사장 김진한, 오른쪽)과 임직원, 조합원, 가족 등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실버홈,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복지용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기본권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의 뜻을 모았다.(문산읍 문산로 16, 031-952-8539)
협약에 따라 건강한복지센터는 농협 소속 조합원 및 가족, 임직원(직계존비속 포함) 등의 등급신청, 조사관 방문 시 동행, 입소 시 기본물품(물통, 기저귀, 물티슈, 휴지, 이불 등)을 지급하며, 보기용구 구입 시 센터에서 직접 설치, 주·야간보호 이용 시 홈 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병원동행 및 장보기 등에 동행하며, 심신기능 강화를 위해 생활지도 및 일상동작훈련,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을 위해 영화관람, 공연관람, 체험행사, 유적지탐방 등 각종 편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진한 건겅한복지센터 이사장은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대상자 중 의료진들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전문병원으로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살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과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갑영 조합장은 “이번 건강한복지센터와 협약으로 조합원, 임직원(직계존비속 포함) 등 가족분들의 수발분담을 경감시켜 드릴 것이며, 노년의 생활에 편안하고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복지센터는 문산읍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가장기요양사업인 방문요양, 방문목욕, 실버홈, 주간보호센터, 복지용구 대여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자식 같은 마음으로 모시며, 보호자들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노인전문케어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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