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이 2년 연속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쟁성)에서 선정한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센터는 회기 전 기간 중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활동을 한 지방의원 중 김동규 도의원을 ‘2017년 전국 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27일 오후3시 서울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최우수 친환경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와 친환경농축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약하는 등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김 의원은 “최근들어 기후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이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지역차원에서 친환경 지속을 위한 쟁점들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도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크게 느끼고 친환경 정책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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