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연구회 대표의원 손배찬 의원과 김병수·박재진· 박찬일·박희준 의원은 지난 11일 선진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연구회의원들과 파주시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의 농업방향을 시사하는 ‘농사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하고, 파주시 선진 농업정책 방향과 농업 현안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단체장들은 시대흐름에 맞게 농업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선진농업기술의 도입에는 공감을 하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재정 및 인력의 한계로 최신기술의 도입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면서 선진농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식생활과 연관된 환경과 문화가 다양하게 급변하고 있어, 농업정책도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스마트 농업 등에 대한 파주시의 적용방안을 강구해 농업의 미래 비젼을 제시해야 한다”며 의견을 제시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분들과 함께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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