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은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 1억 8030만 원과 제30회 율곡문화제 관련 사업비 2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와 관련해 한길룡 도의원은 “열악한 파주시 5개교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과 제30회 율곡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도와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도의원의 지역구내 5개교(문산고, 문산수억중, 문산동초, 새얼학교, 자유초)의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는 지난 2017년 제1회 추경에서 확보해 해당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문산고 체육관 주변 아스콘 포장사업, 문산수억중 교실외벽체 단열공사, 문산동초 노후방송실 기자재 교체, 새얼학교 다목적실 비가림막 설치공사, 자유초 체육시설 보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억 원)으로 확보된 율곡문화제 관련 사업비는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율곡문화재와 파주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무대제작 및 시스템 제작, 체험부스 및 야외전시장?승경도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의원은 제30회 율곡문화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와 관련해 “파주 출판도시, 마을기업, 전통 문화예술 단체 참여 등 지역성과 연계된 율곡문화제 플랫폼 다양화로 지역 전통문화 정체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확보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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