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18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신규평생학습도시 수여식에 참석해 동판을 수여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언제·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차체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여건 및 특성,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은 파주시가 ‘평생학습으로 내일이 설레는 평화도시’를 비전으로 평생교육 콘텐츠 특화, 동네 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세대별 참여 확대 등 총 4가지 특성화 사업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박노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파주시가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7일 제9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남북평화시대에 맞춰 남북 시민학습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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