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는 1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8회 파주시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대직 부시장, 새마을 지도자와 수상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한 달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 편지글 2개 부문에 공모해 접수된 300여 편의 작품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파주시장상, 의장상, 교육장상을 비롯한 총 53명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사진>은 대회사를 통해 “정보화시대를 맞아 독서인구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으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이번 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