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0일 현장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 EBS ‘생각하는 콘서트’ 시즌3의 1, 2부 강연이 개최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부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생의 소중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꼬리를 무는 생각’ 코너를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각하는 콘서트’의 1부 강연은 '책 한 권, 하실래요?'를 주제로 3명의 강사가 3개의 소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문학평론가인 장석주 시인의 ‘책 읽기는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명로진 작가(배우)의 ‘고전도 재밌다’, 옥명호 작가의 ‘퇴근 후 15분, 책 읽어주는 아빠’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2부 강연은 ‘세상살이가 고단한 당신에게’를 주제로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가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당신에게’, 이범 교육전문가는 ‘학벌과 스펙, 전부가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는 ‘내 마음이 지옥일때’라는 주제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방송 녹화 분은 EBS 2TV를 통해 11월 11일(일), 18일(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 및 문의는 해솔도서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pajulib.or.kr/hslib)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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