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농협, 축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2017년도 결산 보고 내용
탄현농협 신영균 조합장
▲ 탄현농협
4억9000만 원 당기순이익 거양
1억8500만 원 증가 흑자체제 돌입
탄현농협이 2016년도 3억500만 당기수익보다 1억8500만 원 증가한 2017년도에는 4억9900여만 원 당기순이익 달성했다.
신영균 조합장, 지난 한해 국내에서는 경제적으로 역대 최대의 수출실적에도 내수 시장 위축으로 서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우리 농협도 이상기후와 쌀의 재고 과다 문제로 풍년임에도 농업 소득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한해였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내실경영을 확고히 하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실익 증진시키겠다.
월롱농협 안병철 조합장
▲ 월롱농협
당기순이익 5억1700만 원 달성
예수금평잔 936억, 대출금 694억 등 경기불황 속 흑자경영 유지
월롱농협은 사업보고서에서 예수금 936억, 대출금 694억, 구매사업 9억4400만 원, 판매 12억9100만 원, 마트 18억4600만 원, 보험 18억7800만원을 거양했다.
안병철 조합장, 무한경쟁 속에서도 우리 농협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임직원 이하 모두가 열심히 뛰어 건전결산을 일궈냈다.
그 결과 조합원에게 다양한 환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으로 보답하는 한해를 마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8년 올해도 월롱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 다하겠다.
파주농협 김윤석 조합장
▲ 파주농협
3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실현
고향주부모임 장학금 300만 원 전달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이 경제불황에도 불구, 지난해 당기순이익 3억5800만 원을 실현했고 고향주부모임에서 장학금 100만 원(초·중·고학생 4명), 부녀회 200만 원(초·중·고학생 10명) 등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김윤석 조합장,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내실있는 경영으로 신용회계 18억2200만 원의 순이익, 일반회계 14억6400만 원의 손실 통해 3억5800만 원 당기순이익 실현, 정기예탁금보다 높은 이율 배당했다.
교육지원사업으로 5억700만 원의 예산 집행, 신용사업 예수금 1369억, 대출 1096억, 보험사업 54억 원의 실적 달성, 판매사업 수탁판매사업 15억7200만 원, 지대미판매 등을 포함 17억9800만 원, 구매사업 비료 및 농약 12억9300만 원, 유류 67억1100만 원, 마트 14억3700만 원 등 총 81억5400만 원 달성했다.
금촌농협 이석관 조합장
▲ 금촌농협
당기순이익 15억 달성
예수금 2727억, 대출금 1919억 등 실적따라 이용고배당
교육지원에 5억3000만 원, 경제사업 전년대비 4% 성장, 유류와 비료, 농약 등 구매사업 41억 6900만 원, 판매사업 55억4900만 원 등 총 97억9100만 원의 경제사업 실적 거양, 상호금융예수금 2727억 8100만 원, 상호금융대출금 1919억66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석관 조합장, 지난해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여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각종 사업을 충실히 이행, 건전성 제고로 금촌농협 제2도약을 꾀하고 조합원의 보다 나은 영농활동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현농협 이강우 조합장
▲ 천현농협
당기순이익 4억 거양
지난해 13억 적자에서 흑자 전환
천현농협(조합장 이강우)이 13억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4억100만 원 달성해 흑자 전환됐다. 교육지원사업 3억8000만 원, 신용사업 예수금 1278억, 대출금 993억, 경제사업부문에서 구매사업 16억6200만 원, 마트사업 88억3200만 원, 판매사업 16억2100만 원, 보험 35억1200만원 취급실적을 올렸다.
이강우 조합장, 예대마진 감소와 조공법인에 대한 적자금액 부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수익증대를 위한 태양광 대출의 적극적인 추진과 각종 경비절감, 연체채권 감축 등으로 임직원 모두가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당기순이익 4억 100만 원을 거양하는 성과를 거둬 3%의 출자배당을 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천현농협은 경영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조합원, 고객 모두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약속했다.
광탄농협 백조현 조합장
▲ 광탄농협
당기순이익 29억9400만 원 실현
마장호수 흔들다리 개통을 계기로 광탄지역 경제 활성화 전망
교육지원사업 9억900만 원 지원, 신용사업부문은 2055억 원 달성해 연체비율 1.12%로 건전성 유지, 경제사업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9.5% 성장 70억6200만 원, 판매사업 23억100만 원, 하나로마트사업 137억5900만 원, 보험사업 48억7800만원 달성했다.
흑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광탄농협 본점 주차장부지가 광탄경매시장 조성으로 파주시에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조현 조합장, 지난해에는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농업, 농촌에 대한 유통환경 개선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 3월 마장호수 흔들다리 개통을 계기로 광탄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전망을 기대한다며 광탄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
신교하농협 황규영 조합장
▲ 신교하농협
당기순이익 11억5800만 원 실현
본점 청사 신축 등 중점사업 보고
신용사업부문에서 예수금 3020억 원, 상호금융 대출 2096억 원, 보험사업 51억 원 실적 거양, 경제사업부문 37억8900만 원, 지도사업 및 생활지도부문 5억9600만원 실현했다.
황규영 조합장, 노후화된 본점을 신축해 다각도의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는 청사 신축을 계획을 비롯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사업(운정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 신교하농협 백년대계의 일환으로 인재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8년도 중점 추진사업 보고했다.
또한 교하·운정지역 내 급변하는 경제여건과 지역주민들의 식생활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 농협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혼연일체로 최선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리농협 백운경 조합장
▲ 조리농협
2년연속 클린뱅크 금상 인증패 받아
당기순이익 7억 1000만 원 실현…건전경영 위해 노력
교육지원사업부분은 사랑의 쌀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관내 학교 장학금 지원 등 7억 원을 지원, 신용사업부분 2021억9900만 원 달성, 경제사업은 64억3700만 원의 구매와 판매실적, 보험사업 69억4500만원이다.
조리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달성 농협으로 2년 연속 금상 인증패 수여 및 2017년도 ‘함께나눔’ 사회공헌 연도대상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가졌다.
백운경 조합장, 2018년에는 ‘뜨거운 열정조리!’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한차원 높은 감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 김용주 이사장
▲ 파주중앙새마을금고
당기순이익 9억7900만 원 창출
창업 이래 최대 순이익…2000억대 중견 금고로 진입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창업 이래 9억7900만 원의 최대 순이익을 창출했다. 출자 배당 2.6% 상정, 500만 원 이상의 고액 출자회원에게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까지 감안하면 2.8%에 준하는 배당이다.
회원자녀 중·고·대학생 10명 선정,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 전달, 기존 2개의 장학회(파주시행복장학회, 월롱애향장학회)에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전통 사업인 좀도리운동 지원사업에 산내지점 중심으로 산내마을, 해솔마을, 가람마을 등 단지내 18개 노인정에 702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10포씩 총180포 전달했다.
김용주 이사장,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IMF를 거쳐 2000년대 어렵고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2014년도 1000억 원대 금고로 진출한 이후 현재 자산은 1850억 원이며 2018년도에는 2000억 원대 중견 금고로 진입한다 보고 했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 파주연천축협
2조1000억 초우량 축협으로 우뚝
당기수익 75억 달성, 경기 농·축협 최초 펀드판매 개시
파주연천축협은 신용지점 19개소(지점 16개소, 간이지점 3개소), 경제사업소 4개소 운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8200억 원, 경제사업 2240억 원 등 총 사업량 2조1100억 규모의 초우량 축협으로 발전, 올 1월 22일부터 펀드판매 개시했다.
2017년 10월 25일 축산물프라자 증축, 축산물 이외 수산물, 와인코너, 각종 공산품 등 다양하게 구비, 6억30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파주 연천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다 해나가고 있다. 예수금 1조원 달성, 경기도 농·축협 최초 펀드판매 개시, 당기순수익 30여억 원 달성 등 파주·연천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파주연천축협의 미래 비젼 제시했다.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 조합장
▲ 파주시산림조합
당기순익 6억5700만 원 달성
출자배당, 이용고배당…4억3000만 원 확정
이성렬 조합장은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11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선정 및 SJ산림조합상조 전국 최다 회원가입 등 대외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여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각종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6억5700만 원을 실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을 원활히 할수 있도록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2500여 조합원과 임업현장에서 막중한 소임을 다해준 영림단, 산림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