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여주시 현암동)에서 파주시·여주시·청주시가 함께하는 ‘동주(同州)도시(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재난재해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파주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동주(同州)도시인 청주시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10월에는 파주시·여주시·청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재해 상황 시 효율적인 복구 및 지원을 위한 ‘동주(同州)도시 재난재해 네트워크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대비 교육을 시작으로 각 센터별 2023년 재난·재해 대응 성과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교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수상안전교육(심폐소생술, 수상안전체험)과 평가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센터 간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협의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주(同州)도시의 재난·재해 네트워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대비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자 연계 및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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