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3대 윤경자 이사장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3기 이사장에 사회적기업협회 윤경자(수호천사) 대표가 취임했다.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윤경자 신임 이사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등 파주 관내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2~3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협회(회장 박명준), 마을기업협회(회장 김정대), 협동조합협회(회장 김유미), 마을공동체협회(회장 정선애)가 모여 지역을 기반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동시에 4개 단체도 회장도 바뀌었다.
윤경자 이사장은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는 각 협회의 발전, 즉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이다.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은 결국 파주시민들의 한층 더 나아진 살림살이로 귀결되고 이는 결국 파주시 발전에 기여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조직은 각 협회 상호 발전을 위해 호혜의 원리를 포함한 연대경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는 기쁨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각 조직이 연대해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2019년 12월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가 출범했으며, 지난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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