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3~24년도 연차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회장 공극 민원표)은 금촌동에 위치한 클럽 사무실에서 장종호 지역대표를 비롯한 역대회장, 장학금 수여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및 상반기 업무보고와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국제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통일로 로타리클럽은 이날 클럽 발전에 기여한 8명의 회원에게는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 상, 총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수억고등학교 1학년 감승현 학생을 비롯 4개 학교 총 8명(각 30만 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공극 민원표 회장은 “취임 6개월이 지났다. 클럽의 업무분장을 시작으로 뜻깊은 초아의봉사, 회원간의 단합을 위한 친목도모 및 지구행사 등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과 역대 회장님의 소리없는 지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상을 받는 회원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근심 걱정 다 날려 버리고 오늘 이시간 만큼은 즐기고 마시고 노래하며 회원간의 단합, 세대차이의 극복, 신입회원간의 교류 당부드린다”면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는 “학생 여러분 본분은 학생이다”고 강조하며 부모님에 대한 효, 교내생활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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