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새마을회는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우수 읍면동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어 새마을 유공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51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되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가오는 2024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관내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애써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파주시 또한 새마을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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