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정착과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파주시니어클럽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파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년간 파주시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매년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23년 기준 2,630명분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중에 있고, 2024년에는 27% 증가한 3,338명분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고준호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육언태 파주시 노인복지관장 등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니어클럽이 우리 파주시의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파주시와 일자리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우리 파주시 노인일자리의 중심 축이 되는 파주시니어클럽의 개관 3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기준 2,630명분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27% 증가한 3,338명분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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