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사랑나눔 파주재단(대표 고병헌)은 금촌2동에 즉석밥 10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기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지난 17일 사랑나눔 파주재단과 금촌2동에 따르면, 기탁한 물품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대상 특화사업과 연계돼 금촌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병헌 사랑나눔 파주재단 대표는 “이번 후원이 금촌2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사랑나눔 파주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지난 3월 21일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지역 우수장학생 선발을 통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고병헌 대표가 설립한 재단으로 ‘지속적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지난 3월 출범 이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적성면 행정복지센터 라면휴지 200만 원상당 물품후원 ▲파평면 효잔치 수건 500개 후원 ▲파주시 새마을회 어르신위안 잔치 수건 500개 후원 ▲파주시 새마을회 업무협약 ▲새마을회 줍깅데이 참여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사랑의밥차·무료급식봉사 ▲파주읍행정복지센터 라면, 휴지 230만 원 상당 물품지원 ▲대한적십자사 비둘기봉사회 라면 후원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