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읍(읍장 이재인)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파주의 진산인 봉서산 전망데크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발전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파주읍 주민자치회(회장 노영준)의 주관으로,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봉서산 정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찬 앞날을 바라는 발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소원지 달기와 새해 인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 및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 회의를 통해 안전요원 배치, 유형별 안전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등 행사 당일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 40여 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파주읍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파주읍의 명소 봉서산의 정기를 마시며, 시민들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만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질서 및 안전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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