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는 26일 2023년 경기도 31개 시군 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파주시새마을부녀회도 지난 24일 2023년 경기도 31개 시군 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공동체문화운동, 탄소중립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 역량강화운동에 대한 종합 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는 탄소중립 ‘새벽종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돼지풀 제거, 생활안전지킴이 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하천 청결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랑의 헌혈 운동 등의 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읍면동 협의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함께 잘사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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