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를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법원읍에 전달했다.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소외계층 안부 확인 ▲가구별 복지 파악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직접 발굴해 기탁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현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더불어 사는 법원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며 “꾸러미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공공위원장(법원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법원읍 위기가정 통합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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