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파주도시관광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특화교육(도시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아카데미는 건설공사 관련 직무교육과 해외 선진사례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건설공사 관련 직무교육은 공사·용역 발주 담당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공사·용역 발주체계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법령, 규정 그리고 적용사례를 예로 들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해외 선진사례 교육은 일본의 도시개발과 관광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공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 및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원 내부 강사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직원 간 지식공유를 통해 ▲전문지식 및 직무능력향상 ▲합리적 업무수행을 통한 건설공사 목적물 품질 향상 ▲신규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전 직원이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승원 사장은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참석 직원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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