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파주경찰서(총경 김영진)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시민안전 확보 및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명절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경찰의 역할 강화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 ▲현금취급업소(무인점포, 귀금속점) ▲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에 대한 체계적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가용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간에는 현금취급업소 등 강·절도 날치기 예방과 야간에는 여성안심귀갓길과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와 성범죄 예방활동에 집중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 하고, 경찰서 홈페이지· 맘카페 등을 활용해 침입절도 예방법 등 게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장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치안역량을 총 동원하여 어느해보다 안심하고 평온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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