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파주시지부 봉사단체인 “파주외식업 나눔과섬김 봉사단”(이하 파나봉)이 지난 11월 발대식 후 첫 번째 봉사에 나섰다.
파나봉은 1월 31일 파주시 관내 새 하늘지역아동센터(교하), 주람 동산(조리읍), 열매 맺는 공부방(파주읍) 세 곳에 대해 쌀, 계란, 라면, 과자, 외식상품권 등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공동체들의 아름다운 노고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식상품권은 외식업특성을 살려 시설 인근 치킨이나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대상으로한 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상품권을 지원해준 업소는(호식이두마리치킨연품점, 꼬레랑옛날통닭교하점, 피제리아18(조리읍) 업소로 앞으로 봉사에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나봉’ 봉사단장 정명숙 지부장은 “이러한 봉사가 결국,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징검다리의 역할로서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의미가 됐다”고 했고, ‘김춘광’자문위원은 “회원사에서 봉사하고는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참여를 독려해 추후, 지역 회원 위주의 친근감 있는 확산으로 지역민과 함께 가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첫 나눔 행사에 동행한 파나봉 회원사들의 마음은 지역 공부방 아이들의 열악한 환경에 지속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또한, 중증 장애 시설의 아름다운 선행을 공감하며 나눔의 뜻깊고 아름다운 선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특히, 올랜드(회장 서동원)에서는 배송차량과 라면 60박스를 후원해 더욱 알찬 행사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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