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김동규 예비후보<사진>가 1월 12일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김동규 후보는 파주에서 태어나 파주 품에서 자란 진정한 파주인이며, 한 번의 변함없이 보수정치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며 헌신해온 인물이라고 자평했다.
김동규 후보는 파주에서 최연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을 역임했고, 제9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장을 맡으면서 이론적 능력과 현장의 실무감각을 동시에 키운 파주 인재이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파주는 제 생명의 고향이자 동시에 정치적 고향이다. 저는 정치에 헌신하기 시작한 이래 한순간도 철새처럼 떠다니지 않았다. ‘김동규의 파주’를 묵묵히 지켜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 보수정치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린 시절도 있었지만 그 어려운 시기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묵묵히 당을 지키며 고난의 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견뎌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으로 온 지구촌이 뒤숭숭한 틈타, 북한은 대한민국의 정치에 개입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기 위한 다양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파주의 자존심과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힘 있게 뛸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에 피가 돌아야 서민 생활에도 따뜻한 온기가 퍼져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 김동규가 파주의 오랜 숙제를 해결하고 정치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 오랫동안 저를 키워주고 지켜주신 파주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시민의 마음 하나, 말 한마디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저의 시간들을 파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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