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사진>은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예방을 통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복지증진에 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거주 시설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화재사고예방 강화가 절실하다”며 말했다.
또한 화재사망자 감소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 여러 기관에서 지원책을 강구하는 반면, 파주시는 2024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예산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종합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전기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제반 상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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