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지난 16일 농협종묘와 함께하는 2024 고추종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7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고추농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농협종묘 황대연 경기도기·충청북도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종자뿐만 아니라 병충해 등 고추농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은 “이렇게 추운 날 교육에 대하여 열의를 보여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드린다. 고추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농협김치에서 건고추를 수매하는 등 많은 역할을 농협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북파주농협과 농협종묘는 고추종자에 한해 시중가의 반값(북파주농협 25%, 농협종묘 25% 부담)에 공급하는 사업을 수년째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