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6동 체육회장 이효범.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6동 제2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가 심학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초롱꽃 풋살장에에서 개최돼 주민들간 화합을 다졌다.
운정6동 체육회(회장 이효범, 사진) 주관으로 9월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조성환 경기도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 읍면동 체육회장, 운정6동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6동은 운정신도시 물향기마을과 초롱꽃마을로 조성된 행정구역으로 팀 구성은 초롱이 팀, 파랑이 팀으로 구성해 단지 대항 파크골프 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태권도 시범단,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북돋았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케리컬쳐, 캘리그라프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줄넘기 오래하기, 훌라후프, 2인3각 경기, 오징어게임, OX퀴즈.공 이어받고 달리기 등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와이드뷰 삼텐바이미 32인치 스마트 TV를 비롯 자전거, 주방기구 등 푸짐한 경품 추천으로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이효범 운정6동 체육회장은 개막인사에서 “작년 성황리에 치러진 제1회 초롱꽃물항기 한마음 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2회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단지대항 파크골프 대회를 비롯 노래자랑, 종목별 화합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준비됐으니 운정6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권도 시범단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