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시을 지역위원장)이 파주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찾아가는 시민119 상담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의원은 9월 23일부터 시작해 10월 19일을 끝으로 금릉역, 문산역, 파주읍, 법원읍, 적성면, 금릉동, 문산읍, 월롱면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
민원 중에는 "재향군인회에서 재향군인회관을 건립해달라", "파주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속히 진행되도록 해달라", "전통시장 관련해 파주시 특산물 판매점 만들었으면 좋겠다", "청년 일자리 만들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창업을 지원해달라" 등 많은 민원들이 쏟아졌다.
그 중 단기간에 민원이 해결된 경우도 있었는데, "파주시 생활안전지도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받고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결해 도비를 지원해 생활안전지도자 2기를 10월 30일에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이 해결됐다.
또한 "파주에 관광 전통시장을 교통편이 순회했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있어서 2층버스로 다닐 수 있도록 해결되기도 했다. 버스는 금촌역 문산역 전통시장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대방아파트의 경우도 "단지 내에 북카페를 오픈했는데 책이 부족하다"는 민원을 받고 11월에 경기도 지원으로 책을 전달하기로 해 민원이 해결됐다.
현장 상담을 받은 시민은 "파주시에 살면서 고충이 있어도 시청에 가서 민원 접수하기가 까다롭고 민원을 내도 해결이 되지 않아 답답했었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시을 지역위원장)은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셨다"며 "직접 찾아뵙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의원으로서 그리고 지역위원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발로 직접 뛰면서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