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의 배움터’를 모토로 지난 3월 개강한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수료공연 및 작품전시회가 운정행복센터 내 문화원과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원 복도에서 진행되는 수료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유화, 민화, 수채화, 색연필드로잉, 여행스케치 등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수료생들의 공연은 22일 오후 5시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어르신사물놀이, 난타, 우쿨렐레, 가야금, 기타, 단소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우관제 문화원장은 “올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열정적인 배움과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우리지역 생활문화의 중심지로 문화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강좌는 결과물 발표를 통한 수료생들의 성취감 고양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세상과의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내년도 문화학교 강좌는 3월에 개강하며, 2월초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문의 941-2425)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