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운정와이즈병원’ 개원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 운정와이즈병원(병원장 노성혁)이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 8명, 임상병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이 파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으며 현장면접에 앞서 운정와이즈병원에서는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소개부터 채용정보, 후생복지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간호(외래,수술실,병동 등)분야 206명, 총무(인사,원무과, 임상병리 등) 565명 총 771명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에 있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2월에 개원을 앞두고 파주시 구직자를 위해 채용행사를 마련한 운정와이즈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유치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