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일자리 사업 부서 간 소통 및 일자리 발굴 범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잠재력)부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는 일자리본부장(부시장), 일자리책임관(경제국장)을 포함해 일자리정책과 등 일자리를 창출 추진하고 있거나 창출 잠재력을 갖고 있는 33개 부서로 구성해 일자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추가로 필요한 일자리사업을 조사·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는 다른 지역의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서간 업무장벽 없이 소통해 파주시에 꼭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제1회 파주시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는 오는 8월 8일에 개최된다.
이후 분기별 정기 개최와 공모사업 등 일자리사업 관련 협업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황태연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파주시의 여러 사업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부서 실무협의회의 목표다”라며 “민관도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