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이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지난 3월 18일 관내 우수인재 양성과 조합원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 1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여식 없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광탄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신입대학생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637명의 자녀에게 총 3억7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합원 복지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발굴, 시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광탄농협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4월부터 6월말까지 영농기 특별 근무기간으로 정해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재를 공휴일 없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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