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농협(조합장 김기욱)은 지난 1월 21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51기 정기총회에서 6억4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에 영농지원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 및 복지지원비 등으로 3억9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1512억61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1245억1900 원을 대출해 관내 지역민에게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지원했으며, 보험사업은 30억33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제사업부문에서 판매사업은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 11억1900만 원과 기타사업 9300만 원의 실적을 거뒀고, 구매사업에서는 비료 및 농약, 사료, 유류농기계, 일반자재 등을 포함 총 14억6300만 원의 실적과 마트사업은 85억99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김기욱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격려와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으로 예수금과 대출금을 포함한 각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소중한 성과를 이뤘다”며 “인백기천(人百己千, 남이 백을 노력하면 나는 천의 노력을 한다)의 마음가짐으로 천현농협의 밝은 미래의 문을 열기 위해 두드리고 또 두리리면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